죽었다고 알려져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갈 수 없는 아카이 씨. 다행히 아마이가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곳을 선호하지 않아서 이렇게 집에서 조용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아해요.
그래도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겠다고 요상한 산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아마이에게 호오... 이 나이에 산타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. 아저씨 같은 말이나 하는 아카이 씨 때문에 결국 도끼눈을 뜨는 아마이.
아마이가 토라지려고 하니까 선물 좀 보자며 아카이 씨는 아마이를 품에 세게 안아주고, 아마이는 자기는 선물이 아니라 산타라고 투덜거리지만 내심 안겨있는 게 좋아서 가만히 안겨있어요.
아마이의 뺨이 루돌프 코처럼 붉게 물들었던 스윗한 크리스마스 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