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BI 수사관의 미해결 사건

Case closed

https://x.com/shuwithdreams/status/1869341227440861196

 

아카이씨는 잠든 아마이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해요. 아마이가 워낙 잠이 많은 편이라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하고 아카이씨 앞에서 도롱도롱 잘 때도 많거든요. 잠결에 뒤척이느라 헝크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것이 시작이었을 거에요.

 

아카이의 손은 천천히 위로 올라가 아마이의 동그란 머리를 몇 번 쓰다듬었겠죠. 그러다가 말랑한 볼을 만지작거릴 거에요. 처음에는 깨지 않게 조심히 쓰다듬었는데 아마이가 한 번 잠에 들면 쉽게 깨어나지 않는 걸 알게 된 이후에는 꾹꾹이하는 고양이 마냥... ฅᨐฅ

 

가끔 아마이가 움찔거리면서 잠꼬대를 하면 멈추기는 커녕 피식 웃으면서 더 괴롭힐 것 같아요. 살짝 벌어진 입술도 툭툭 건들면서 말이에요. 조금 과감한 터치긴 해도 아마이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, 아마이가 싫어할 리가 없으니까. (⑉ㆆ ̯ㆆ⑉)

 

한참 후에 아마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잠에서 깨어나면 얼굴에 남은 베개 자국을 문지르면서 또 볼을 만지작거리시겠죠. - 꽤나 달콤한 잠을 잔 모양이군. - 으응... 잠깐 졸았던 건데... 나 깨우지... - 깨웠어, 아주 많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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